활주로 –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활주로 –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가고 오지 못한다 하는 말을
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
만수산을 떠나간 그대 님을
오늘날 만날 수 있다면
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
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돌아서면 무심타 하는 말이
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
제석산 붙는 불이 그대 님의
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
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
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
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
김소월님의 시 “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” 를 노래로 만들어
활주로 1집에 수록된 활주로의 데뷔곡입니다.
음악은 딩가딩가 흥겨운 분위기가 나지만
사실 원작은 좀 슬프고도 아련한 내용입니다.
난 옜날 노래가 좋은득
그래도 아직은 젊은데 흠…

